東風吹かば

아지후라이는 전갱이에 튀김옷을 입혀 바삭하게 튀긴 요리로, 항구 근처에서 먹으면 더욱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안키모는 아귀 간을 찐 요리로, 진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바다의 푸아그라’라 불리며, 사케 안주로 인기가 많다.

우츠보노 가라아게는 고치현 등지에서 사랑받는 향토 요리로, 무서운 외형의 붕장어도 튀기면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살이 매력이다.

일본 굴은 전국에서 양식되며, 특히 히로시마와 앗케시산이 유명하다. 생으로, 구이, 튀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며, 매우 부드럽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구로즈쿠리는 오징어 젓갈에 먹물을 더한 음식으로, 진한 감칠맛과 풍미가 특징이다. 사케 안주로 인기 있다.

사시미는 재료를 생으로 얇게 썰어 제공하는 일본의 조리법이다. 일반적으로는 해산물이지만, 닭고기, 곤약, 채소 등도 사용된다.

복어는 간과 난소에 맹독성인 테트로도톡신을 함유한 물고기로, 청산가리보다 500배 독성이 강하다. 일본에서는 조리에 특별한 자격증이 필요하다.

멘타이코는 명란젓으로, 매운 맛이 특징이다. 멘타이코 파스타, 구운 멘타이코, 오징어 멘타이, 주먹밥 속재료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