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赤飯 (せきはん / 세키한)
팥이 들어간 붉은 밥
오세키한은 찹쌀과 팥을 함께 지은 붉은 밥으로, 일본에서는 축하할 때 먹는 길한 음식입니다. 요즘은 편의점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섭취 / 장면
원래는 경사스러운 날에 먹었지만, 요즘은 주먹밥이나 도시락 형태로 일상에서도 즐깁니다.
문화적 배경
세키한은 예로부터 일본에서 행운과 액막이를 상징하는 음식으로 여겨졌습니다. 붉은 색은 악귀를 쫓고 축복을 의미하며, 입학식이나 결혼식 등 축하 자리에서 빠지지 않습니다.
주의사항
팥 향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있어, 가정에서는 단맛과 짠맛을 취향에 맞게 조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