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炊き （みずたき / Mizutaki）
후쿠오카식 닭고기 전골
미즈타키는 후쿠오카 지방의 향토 요리로, 닭고기를 물에만 끓여 재료의 맛을 그대로 끌어내는 전골이다. 간장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섭취 / 장면
닭고기와 야채를 끓여 국물부터 맛보고, 폰즈 소스에 찍어 먹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겨울철 가정식이나 전문점에서 즐겨 먹는다.
문화적 배경
미즈타키는 메이지 시대 후쿠오카에서 시작되어 하카타 지역을 중심으로 퍼졌다. 닭의 감칠맛을 살린 조리법이 특징이다.
주의사항
담백한 맛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싱겁게 느낄 수 있다. 폰즈나 고명을 활용해 간을 맞추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