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アイス
일본 아이스크림은 진한 우유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고품질 우유와 생크림을 사용해 작은 양으로도 만족도가 높다. 계절·지역 한정 제품이 꾸준히 출시되며 발전하는 디저트 문화이다.

-
アイスモナカ
바삭한 모나카 웨이퍼에 아이스크림을 넣은 일본식 디저트. 시간이 지나면 촉촉해지는 제품도 있어 식감 취향이 갈린다. 담백하고 향긋한 맛으로 세대 불문 사랑받는다.

-
味玉
반숙 달걀을 간장과 다시 육수에 절인 음식이다. 주로 라멘의 토핑으로 사용되지만, 진한 노른자 맛 덕분에 사케 안주로도 즐겨 먹는다.

-
アジフライ
아지후라이는 전갱이에 튀김옷을 입혀 바삭하게 튀긴 요리로, 항구 근처에서 먹으면 더욱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油そば
아부라소바는 국물이 없는 라멘으로, 진한 소스와 기름을 면에 비벼 먹는 요리입니다. 라유, 식초, 마늘 등을 더해 자신만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甘酒
아마자케는 발효된 쌀로 만든 단 음료로, 이름에 ‘술’이 들어가지만 무알콜인 경우가 많다. ‘마시는 링거’라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다.

-
泡盛
아와모리는 흑국균으로 발효시킨 오키나와 특유의 증류주로, 도수가 높고 숙성시킨 ‘쿠스’(고주)도 인기 있다. 온더록, 물 희석, 칵테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긴다.

-
あん肝
안키모는 아귀 간을 찐 요리로, 진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바다의 푸아그라’라 불리며, 사케 안주로 인기가 많다.

-
餡子
안코는 달게 끓인 팥으로 만든 일본 전통 단맛 재료로, 화과자, 빵,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음식에 쓰인다. 자연스러운 단맛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고시안’과 알갱이가 남은 ‘쓰부안’ 두 종류가 있다.

-
あんバタートースト
토스트 위에 단팥과 버터를 올린 일본식 서양 퓨전 디저트입니다. 버터의 짭짤함과 단팥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어 카페 문화의 대표 메뉴입니다.

-
ウツボの唐揚げ
우츠보노 가라아게는 고치현 등지에서 사랑받는 향토 요리로, 무서운 외형의 붕장어도 튀기면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살이 매력이다.

-
梅酒
우메슈는 청매실을 소주나 증류주에 설탕과 함께 담가 숙성시킨 과실주입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집에서도 만들 수 있지만 시판 제품이 안전하고 품질이 일정합니다.

-
梅干し
우메보시는 일본 전통 매실 절임으로 밥 반찬이나 주먹밥 속재료로 인기가 많습니다. 강한 신맛과 짠맛이 특징이며 저장식으로도 활용됩니다.

-
枝豆
에다마메는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풋콩으로, 보통 소금물에 데쳐서 먹습니다. 두부, 낫토, 콩가루처럼 익은 콩으로 만든 음식들과 달리, 에다마메는 신선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
お吸い物
오스이모노는 일본 전통 맑은 육수 국물로, 주재료인 “타네”, 보조 재료 “츠마”, 향을 더하는 “스이쿠치” 세 가지 구성으로 섬세하고 우아한 맛이 특징이다.

-
おでん
간장 베이스의 부드러운 국물에 무, 계란, 곤약, 어묵 등을 오래 끓인 일본 겨울 대표 요리. 지역에 따라 맛이 다름.
-
オムライス
케첩과 닭고기로 볶은 밥을 부드럽거나 단단한 계란으로 감싼 일본식 양식 요리. 반숙 폭신 스타일부터 잘 익힌 스타일까지 다양하며, 데미글라스나 화이트소스 등 소스 선택도 폭넓다. 집밥 감성 간식이자 술안주 변형도 가능하다.

-
牡蠣
일본 굴은 전국에서 양식되며, 특히 히로시마와 앗케시산이 유명하다. 생으로, 구이, 튀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며, 매우 부드럽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
かき氷
카키고오리는 깎은 얼음에 시럽과 다양한 토핑을 얹어 먹는 일본 여름 대표 디저트다. 천연 얼음을 사용하는 전문점도 많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
カツオのたたき
가쓰오노타타키는 겉면을 살짝 그을린 가다랑어 사시미로, 고치현의 향토 요리다. ‘토사즈쿠리’라고도 하며, 짚불로 구운 방식은 특히 향이 뛰어나다.
-
鰹節
가쓰오부시는 삶은 가다랭이를 말리고 훈제한 식재료로, 세계에서 가장 단단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얇게 깎아 일본 요리의 기본 육수인 ‘다시’를 만듭니다.

-
カップアイス
일본 컵 아이스크림은 1인용 소용량으로 진한 맛과 높은 품질이 특징이다. 편의점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계절·지역 한정 맛이 많아 섬세한 단맛과 만족감을 준다.

-
唐揚げ
가라아게는 재료에 간을 하고 전분이나 밀가루를 입혀 기름에 튀기는 일본의 대표적인 조리법이다. 보통은 닭고기를 뜻하지만, 생선이나 채소로도 만든다.

-
カレーパン
카레빵은 카레를 넣고 튀긴 일본식 조리빵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향신료 맛이 살아 있다. 전문점과 관련 협회도 있을 만큼 사랑받는다.

-
カレーライス
카레라이스는 밥 위에 카레를 얹은 요리로, 어린이용 단맛부터 전문점의 매운 맛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긴다.

-
牛乳プリン
우유의 고소한 풍미를 살린 부드럽고 촉촉한 디저트이다. 달콤하지만 은은하며, 계란이나 젤라틴으로 굳힌다. 카페와 가정에서 사랑받는 간식이다.

-
きりたんぽ鍋
키리탄포나베는 아키타현의 전통 전골로, 으깬 밥을 꼬치에 감아 구운 ‘키리탄포’를 사용합니다. 닭고기, 우엉, 버섯 등을 넣고 히나이닭 육수로 끓여 밥이 깊은 감칠맛을 흡수합니다.

-
串揚げ
쿠시아게는 고기, 채소, 해산물 등을 꼬치에 끼워 튀긴 요리입니다. 간사이 지역에서는 ‘쿠시카츠’라고도 불리며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합니다.

-
串団子
쿠시당고는 쌀가루로 만든 경단을 대나무 꼬치에 꽂은 일본 전통 길거리 음식이다. 미타라시, 앙코, 키나코 등 다양한 맛이 있으며, 쫀득한 식감과 달콤짭짤한 맛이 특징이다. 축제나 관광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
串焼き
쿠시야키는 꼬치에 재료를 꽂아 숯불이나 그릴에 구워내는 일본식 조리법이다. 야키토리도 넓은 의미로 쿠시야키에 포함되며, 고기, 생선, 채소 등 다양한 재료가 쓰인다.

-
栗ご飯
쿠리고한은 가을에 제철을 맞은 밤을 쌀과 함께 지은 일본의 계절 밥입니다. 밤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
黒胡麻アイス
쿠로고마 아이스크림은 고소하고 진한 흑임자의 맛이 특징이며, 단맛이 과하지 않아 어른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
黒造り
구로즈쿠리는 오징어 젓갈에 먹물을 더한 음식으로, 진한 감칠맛과 풍미가 특징이다. 사케 안주로 인기 있다.

-
けんちん汁
켄친지루는 뿌리채소와 두부를 참기름에 볶은 후 국물에 끓이는 일본 전통 국물요리입니다. 본래는 고기와 생선을 사용하지 않는 정진 요리입니다.

-
コーヒーゼリー
커피 젤리는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한 디저트로, 쓴맛이 나는 커피를 젤리 형태로 굳힌 것이다. 해외의 달콤한 젤리와 달리 은은한 단맛과 쓴맛의 조화가 특징이며, 편의점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
高野豆腐
코야도후는 두부를 얼리고 건조시켜 만든 보존식품으로, 스펀지 같은 식감이 특징입니다. 식물성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일본의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昆布
다시마는 일본 요리에 없어서는 안 될 육수 재료로, 주로 홋카이도에서 생산됩니다. 가쓰오부시와 함께 사용되어 깊고 은은한 감칠맛을 냅니다.

-
刺身
사시미는 재료를 생으로 얇게 썰어 제공하는 일본의 조리법이다. 일반적으로는 해산물이지만, 닭고기, 곤약, 채소 등도 사용된다.

-
讃岐うどん
사누키 우동은 카가와현의 대표적인 우동으로,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가케, 붓카케, 자루, 카마아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
三平汁
산페이지루는 홋카이도 전통 요리로, 소금에 절인 연어 등을 사용해 생선의 짠맛만으로 간을 맞춘 담백한 국입니다. 다시마와 뿌리채소를 넣어 깊고 따뜻한 맛을 냅니다. 겨울철에 즐기기 좋은 요리입니다.

-
しじみ汁
시지미지루는 재래식 조개 된장국으로 깊은 감칠맛이 특징입니다. 오르니틴을 포함하여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며, 시마네현 신지호와 시가현 비와호가 산지로 유명합니다.

-
しゃぶしゃぶ
샤부샤부는 얇게 썬 고기와 채소를 스스로 끓는 육수에 데쳐 먹는 건강한 일본식 전골이다.

-
酒盗
술도는 가쓰오 내장을 소금과 누룩으로 장기간 발효시켜 만든 일본의 진미입니다. 시오카라와 비슷하지만 짠맛은 덜하고, 감칠맛이 더욱 깊고 풍부합니다. 이름은 술을 훔칠 만큼 맛있다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
焼酎
소주는 일본의 전통적인 증류주로, 사케와 달리 위스키처럼 증류 과정을 거쳐 만든다. 뜨거운 물, 찬물, 얼음을 넣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신다.

-
すき焼き
스키야키는 소고기를 달콤짭짤한 간장 소스에 끓이고 야채, 두부, 당면을 넣는 일본 전골입니다. 날달걀에 찍어 먹는 것이 특징이며 모임과 가정에서 사랑받습니다.

-
赤飯
오세키한은 찹쌀과 팥을 함께 지은 붉은 밥으로, 일본에서는 축하할 때 먹는 길한 음식입니다. 요즘은 편의점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
ぜんざい
젠자이는 설탕으로 달게 끓인 팥으로 만든 일본의 전통 디저트입니다. 간사이 지역에서는 알갱이 팥을 젠자이, 곱게 간 팥을 시루코라 부릅니다. 겨울엔 따뜻하게, 여름엔 차갑게 즐깁니다.

-
雑煮
조니는 떡이 들어간 국으로, 특히 설날에 자주 먹습니다. 사케와 함께 안주로도 즐기며 지역에 따라 국물과 재료가 달라 칸사이는 백된장, 간토는 맑은 국물을 사용합니다.

-
蕎麦
소바는 메밀가루로 만든 일본 전통 국수입니다. 섬세한 향과 맛을 살리기 위해 자루소바나 온소바처럼 단순한 형태로 즐깁니다. 술자리의 마무리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
大福
다이후쿠는 부드러운 찹쌀떡에 팥소를 넣은 일본의 인기 있는 전통 과자이다. 딸기 다이후쿠, 콩 다이후쿠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
たい焼き
타이야키는 붕어 모양의 과자로, 보통 단팥이 들어 있습니다. 한 개씩 굽는 전통 방식은 ‘천연’, 여러 개를 동시에 굽는 것은 ‘양식’이라 부르며, 유머러스한 문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습니다.

-
炊き込みご飯
버섯, 닭고기, 죽순 등 다양한 재료와 쌀을 함께 지어 맛이 밥에 배어 있는 요리입니다.

-
筍
봄철에 제철인 어린 대나무순으로, 부드러우면서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튀김, 국물 요리, 조림, 비빔밥 등에 다양하게 사용된다.
-
卵かけご飯
갓 지은 밥에 생달걀과 간장을 섞어 먹는 간단하지만 깊이 있는 음식. 간편한 아침식사나 술자리 후 마무리로 사랑받는다. “TKG”로 불리며, 철저한 위생 관리 덕분에 생달걀 섭취가 가능한 일본 식문화의 상징.

-
玉子焼き
다마고야끼는 달걀을 층층이 말아 구워내는 일본의 전통 요리입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가정식은 물론 이자카야, 벤토, 축제 노점, 전문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간토 지방은 달콤한 맛, 간사이 지방은 다시 국물 맛이 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団子
당고는 쌀가루를 둥글게 빚어 만든 일본 전통 음식으로,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둥글게 만든 것을 통틀어 당고라 부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쌀가루로 만든 것을 가리키며 대부분 꼬치에 꽂아 판매된다.

-
茶碗蒸し
다시와 달걀을 섞어 찌는 일본식 계란 요리이다. 겉모습은 푸딩과 비슷하지만 전혀 다르며, 단맛이 아닌 감칠맛이 특징이다. 닭고기, 새우, 은행, 버섯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다.

-
ちゃんこ鍋
챵코나베는 스모 선수들이 있는 부장에서 만들어지는 전골 요리로, 정해진 레시피는 없고 부장마다 재료와 양념이 다르다. 닭고기, 채소, 두부 등을 듬뿍 사용하여 영양과 양이 풍부하다.

-
ちゃんぽん
해산물과 돼지고기를 사용한 진하고 고소한 국수 요리로, 라멘과는 달리 재료를 볶아 만든 점이 특징입니다.
-
定食
테이쇼쿠는 밥, 된장국, 주 요리, 반찬 등이 각각 따로 제공되는 일본식 정식 메뉴다. 생선구이, 사시미, 튀김 등 종류가 다양하며, 저렴하고 영양 균형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
鉄板焼き
텟판야키는 철판 위에서 재료를 구워내는 조리 방식으로, 스테이크나 오코노미야키도 이에 포함됩니다. 고급점에서는 와규나 전복 등을 사용하며,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모습도 매력입니다.

-
どぶろく
도부로쿠는 찐 쌀과 누룩, 효모를 발효시키고 거르지 않고 만든 일본 전통 술입니다. 니고리 사케와 달리 체로 걸러내지 않아 쌀의 단맛과 감칠맛이 강하며, 걸쭉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
豚汁
돈지루는 돼지고기가 들어간 된장국으로, 푸짐한 가정식으로 사랑받는다. 채소나 곤약 등 재료는 지역과 가정에 따라 다양하다.

-
納豆
낫토는 발효된 콩으로 만든 일본 전통 음식으로, 실처럼 늘어나는 끈적임과 강한 냄새가 특징이다. 일본에서는 건강식으로 여겨지며 아침 식사로 자주 먹는다.

-
ナポリタン
나폴리탄은 케첩과 소시지, 양파, 피망으로 만든 일본식 스파게티로, 이탈리아의 ‘스파게티 알라 나폴레타나’를 참고했지만 조리법과 맛이 완전히 다릅니다. 일본 양식 문화의 상징적인 메뉴입니다.

-
生卵
일본에서는 철저한 위생 관리 덕분에 생달걀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타마고 카케 고한’과 같은 요리는 재료 본연의 맛과 일본의 식문화, 안전성을 보여줍니다.

-
濁り酒
니고리자케는 거친 천으로 술덧을 걸러 남은 찌꺼기로 인해 하얗게 탁한 사케다. 쌀 본연의 풍미와 향이 풍부하며, 마시기 전에 잘 흔들어야 한다.

-
糠漬け
누카즈케는 쌀겨에 가지, 오이, 무 등을 절여 발효시킨 일본 전통 장아찌이다. 아사즈케 같은 다른 종류의 절임도 있다.

-
練り切り
네리키리는 흰 팥소와 설탕을 섞어 만든 일본 전통 과자로, 계절이나 꽃과 새 등 다양한 모양으로 빚어 아트 작품처럼 아름답게 표현됩니다.

-
ハイボール
하이볼은 위스키에 탄산수를 섞은 간단한 칵테일로, 일본에서는 가벼운 식사용 술로 인기가 많다. 대부분의 이자카야에서 제공되며, 편의점에서도 캔으로 판매된다.

-
博多うどん
하카타 우동은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면 요리로, 매우 부드럽고 포근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쫄깃한 사누키 우동과는 달리, 은은한 국물과 함께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浜焼き
하마야키는 어항 근처에서 갓 잡은 해산물을 그대로 구워 먹는 조리법입니다. 바다 향과 숯불의 고소한 향이 어우러져 풍미가 깊습니다.

-
干物
히모노는 생선을 소금에 절여 햇볕이나 바람에 말린 일본의 전통 보존식품입니다. 수분이 빠져 감칠맛이 농축되고, 구우면 고소한 향이 납니다.

-
冷や汁
히야지루는 미야자키 현의 향토 요리로, 차가운 육수에 된장을 풀고 오이, 두부, 약초를 넣어 밥 위에 얹어 먹습니다. 여름에 상쾌하며 술안주로도 잘 어울립니다.

-
冷奴
히야야코는 차가운 두부에 파, 생강 등의 고명을 얹어 먹는 요리이며, 고기 된장 등의 아렌지도 있다. 잠시 두어 수분을 빼면 콩 맛이 더 진해진다.

-
河豚
복어는 간과 난소에 맹독성인 테트로도톡신을 함유한 물고기로, 청산가리보다 500배 독성이 강하다. 일본에서는 조리에 특별한 자격증이 필요하다.

-
豚の角煮
돼지 삼겹살을 간장, 설탕, 술 등으로 천천히 조린 일본 요리. 지방이 부드럽고 녹는 식감이 특징이며, 일본 가정이나 이자카야에서 자주 즐긴다.
-
豚の生姜焼き
부타노 쇼가야키는 얇게 썬 돼지고기를 간장과 생강 소스로 볶은 요리입니다. 달콤하고 짭짤한 맛과 향이 특징이며, 돈카츠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돼지고기 요리입니다.

-
ほうとう
호토는 야마나시현의 향토 요리로, 두꺼운 넓은 면과 호박, 뿌리채소를 된장국에 끓인 음식이다. 추운 날씨에 특히 좋다.

-
ポテサラ
일본에서는 포테이토 샐러드를 줄여서 ‘포테사라’라고 부르며, 이자카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인기 안주입니다. 으깬 감자에 마요네즈, 오이, 당근, 햄 등을 섞는 것이 기본이지만, 가게마다 재료와 맛에 차별화를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
松茸ご飯
마쓰타케고항은 향이 진한 송이버섯을 넣어 지은 밥입니다. 트러플, 포르치니와 함께 세계 3대 버섯 중 하나로 꼽히며, 인공 재배가 어려워 귀합니다.

-
水炊き
미즈타키는 후쿠오카 지방의 향토 요리로, 닭고기를 물에만 끓여 재료의 맛을 그대로 끌어내는 전골이다. 간장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
味噌
된장은 발효된 대두로 만든 일본의 전통 조미료로, 된장국이나 찌개 등에 쓰이며 지역마다 맛이 다르다. 일본 요리의 핵심이다.

-
味噌汁
된장국은 된장을 육수에 풀어 만든 국으로, 두부, 버섯, 시금치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다.

-
明太子
멘타이코는 명란젓으로, 매운 맛이 특징이다. 멘타이코 파스타, 구운 멘타이코, 오징어 멘타이, 주먹밥 속재료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
もつ鍋
모쓰나베는 후쿠오카의 향토 요리로, 소나 돼지 내장과 채소를 끓인 전골입니다. 푸짐하며 마무리로 국수나 죽을 즐깁니다.

-
最中
모나카는 바삭하고 향기로운 껍질 안에 단팥이나 떡 등을 넣은 일본 전통 과자입니다. 속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변해 일본 과자의 전통과 혁신을 보여줍니다.

-
もんじゃ焼き
몬자야키는 도쿄 하층 지역에서 유래한 반죽 철판 요리로, 오코노미야키와는 기원이 다릅니다. 외국인에게는 낯선 비주얼이지만, 고소하고 깊은 맛이 술안주로 좋습니다.

-
焼き芋
야키이모는 고구마를 구워 단맛을 끌어낸 일본의 전통 간식입니다. 특히 돌로 굽는 ‘이시야키이모’는 부드럽고 진한 단맛이 특징입니다.

-
焼きおにぎり
야키오니기리는 간장을 발라 구운 주먹밥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일반적으로 속재료 없이 밥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긴다.

-
焼きそば
야키소바는 중화면을 볶아 만드는 요리로, 간토 지방에서는 진한 소스 맛, 간사이 지방에서는 담백한 간장 맛이 주류다. 여름 축제나 행사 노점에서 반드시 볼 수 있는 메뉴다.

-
やきとり
야키토리는 닭고기를 꼬치에 꿰어 숯불에 구운 일본의 대표 요리로, 소금이나 간장 베이스의 단짠 소스로 간을 한다. 다리살, 껍질, 간, 모래주머니 등 부위마다 이름과 맛이 달라 깊은 매력을 지닌다.

-
湯豆腐
유도후는 다시마를 넣은 물에 두부를 데워 끓이는 매우 간단한 전골 요리입니다. 폰즈 간장이나 양념과 함께 먹으며 두부의 부드럽고 따뜻한 맛을 즐깁니다.

-
ラムネ
라무네는 유리병 입구에 구슬이 박혀 있는 탄산음료로, 독특한 개봉 방식과 복고풍 디자인 덕분에 일본 여름을 상징하는 음료로 사랑받는다.
